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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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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) 계단을 올라가기 싫어할 때 
    계단을 자주 오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.
    관절이 선천적으로 좋지 않은 소형견이라면 계단을 오르거나 두 발로 서는 자세를 최소화 해야 한다.


    -계단의 낯설거나 계단에서 다친 경험이 있다면 계단을 무서워할 수 있다.
    이때에는 훈련을 통해 계단과 익숙해지게 하면 된다.

    -슬개골 탈구나 관절염이 있다면 계단 오르기를 꺼릴 수 있다.
    관절염이 원인일 경우에는 계단을 오르기 싫어할 부는 아니라 평지에서 걷고 뛰는 모습 또한 평소와 다를 수 있다.
   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방석을 낫은 곳에 놓아주고 집안 곳곳에 푹신한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.

    2) 균형을 잘 잡지 못해 비틀거릴 때 
    균형을 잘 잡지 못할 때는 다리 문제가 아닌 다른 문제일 수 있다. 

    -수술이 끝나고 비틀거리는 것이라면 수 시간 내에 괜찮아진다. 
    하루 이상 지속된다면 수의사와 상담을 해봐야 한다.

    -방향을 잘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행동은 대부분 전정기관이 손상됐을 때 나타난다.
    사고로 귀에 큰 충격을 입은 경우, 약물 부작용, 세균감염 등 원인은 다양하다 
    전정기관의 문제가 없더라도 신경 문제가 생기면 전정기관에서 오는 신호를 제대로 받아들이지 못해 아이가 비틀거릴 수 있다.

    3) 다리를 절룩거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닌다. 
    다리를 절룩거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닌다면 아이의 다리가 아픈 것이 분명하다.
   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두 발로 오랫동안 서 있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 시키는 것이 좋다 
    특히 포메라니안, 푸들, 몰티즈는 유전적으로 관절이 약하다 .

    -다리를 절룩거리거나 들고 다니는 행동은 대표적으로 관절염, 슬개골 탈구, 전십자인대 손상, 고관절 탈구 등이 있다.
    평소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해두는 것이 좋다.

    4) 사물에 자주 부딪힐 때
    이 행동은 대부분 시력 저하와 연관이 있다.
    밥그릇을 찾지 못하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일 잘 찾지 못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갔을 때 주인에게 심하게 의지하면 시력 문제 일 수 있다.


    -나이가 든 아이 경우 시력이 좋지 않아 장애물에 자주 부딪힐 수는 있지만 자연스러운 현상이다 

    -아이의 눈동자가 뿌옇게 변했다면 녹내장과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..
    급성으로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왔더라도 빠르게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 
    또 망막병증과 같은 유전적 질환이 아이의 시력을 저하할 수 있다.
    유전적 질환 경우 아직 확실한 치료법이 없기에 꾸준히 관리를 해줘야 한다.

    5) 산책을 나가기 싫어할 때

    -최근에 산책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다면 산책하러 나가기 싫어할 수 있다.
    쌩쌩 달리는 차, 갑자기 나는 큰 소리, 발에 밟히는 유리 조각 등이 우리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아이에게는 낯설고 무서울 수 있다.
    이때는 강제로 산책하러 나가려 해서는 안 되고 다양한 방법으로 천천히 개선해나가야 하는 것이 중요하다.

    -무기력증을 느끼는 아이는 산책을 꺼릴 수 있다.
    아이를 무기력하게 하는 질병으로는 파보 바이러스(디스 팸 퍼) 같은 감염성 질병이나 당뇨병 질환, 심장 질환 등 온몸에 영향을 주는 질병 등이 있다.
    이 외에도 슬개골 탈구, 관절염 등 관절에 문제가 있는 아이들도 산책을 꺼릴 수 있다.

     

    6)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닐 때 
    아이들은 보통 엉덩이 쪽이 불편하면 바닥에 엉덩이를 끌고 다닌다.

    -엉덩이 주변에 묻어 있는 배설물이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의 원인일 수 있다.
    아이가 설사할 때면 항문 주위가 지저분해지기 쉬운데 이 경우 더러워진 항문 주변의 털을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겨주고 정리해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. . 
    지저분한 채로 방치하게 되면 이차적인 세균 감염이 이어질 수 있으므로 발견 즉시 깨끗하게 해주어야 한다.

    -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을 보이는 동시에 항문 주변이 붓고 항문 주위를 계속 핥는다면 항문낭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. 항문낭은 영역표시 또는 자신을 알리기 위한 액체가 생성되고 저장되는 곳으로 2~3주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염증이 쉽게 일어난다. 
    또 항문 근처에 쌀알 모양의 기생충이 발견된다면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.
    마지막으로 엉덩이에 빨갛고 길쭉한 원통형 물질이 튀어나와 있다면 직장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.



    7) 한 방향으로 빙빙 돌 때
    기분이 너무 좋을 때 보호자를 쳐다보며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행동으로 행복감을 표현한다.
    이런 경우가 아닌데도 한 뱡향으로 지나치게 빙빙 도는 행동을 보인다면 이를 동영상으로 촬영하고 수의사와 상담하는 것이 좋다.

    -아이가 극도로 불안할 때면 빙빙 도는 듯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.
    아이가 특히 분리 불안이 심하거나 혼자 있는 시간이 길다면 이런 행동을 보일 가능성이 있다.

    -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걸린 아니는 한뱡으로 빙빙 도는 행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 강박적 행동을 할 수 있다.
    또한 뇌 또는 신경계에 염증이나 종양이 생긴 경우에도 한 방향으로 빙빙 도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.
    이런 경우 비틀거리는 행동 등과 같은 다른 신경 증상이 동반하는지 자세히 관찰해야 한다.


    *관련 질병

    1) 녹내장 
    -녹내장이란?
    눈에 가해지는 압력이 상승하면서 시신경이 눌리거나 안구에 혈액을 공급하는 혈관에 문제가 발생하는 질병이다.

    -원인 
    녹내장은 눈의 손상 떠든 다른 안과 질환에 의해 나타나기도 하지만 유전적인 원인으로 발생하기도 한다.

    -예방&관리
    녹내장의 경우 명확한 예방법이 존재하지 않기 때문에 보호자가 평소에 특이증상이 나타나는지 관찰하고 정기적으로 검사를 받아야 한다 .

    유전적인 이유로 녹내장이 발병한 아이라면 안과 검사 후 수의사의 처방하에 초기부터 잘 관리하는 것이 중요하다.

    특히 눈 전체가 하얘지고 흰자위가 충혈되면서 아이가 눈을 잘 뜨지 못하거나 평소와 달리 활력이 없어진다면 빠르게 병원에 내원해 검사를 받아보는 것이 좋다 .

    2) 백내장
    -백내장이란?
    눈 안의 수정체가 하얗게 변하는 질환을 말한다.

    -원인
    백내장의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이다.
    코커스패니얼 견종의 아이들이 유전적으로 백내장에 취약하다.
    유전적인 원인 외에도 노화로 인해 노령견에게 쉽게 발생할 수 있다.

    -예방&관리
    백내장 증상은 보호자가 충분히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.
    아이의 눈이 약간 뿌옇게 변하거나 회색빛으로 변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안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.
    또한 급성으로 백내장을 유발할 수 있는 당뇨병 증상이 나타나는지 유심히 관찰하는 것이 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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